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7일 사업단 단장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에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 TA 및 우수 학부생 튜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재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활동으로 교과 TA(Teaching Assistant) 지원 및 학부생 튜터(tutor)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교과 TA는 해당학기에 운영되는 전공교과목 운영을 보조할 뿐 아니라 오픈채팅방 등을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질의에 대한 답을 제공했으며, 담당교수로부터 제공받은 가이드를 토대로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을 줬다.
또한, 학부생 튜터는 후배들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을 맡아 전공교과목의 학습을 지도했다. 이메일, SNS, 온라인 화상 회의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할 때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우수TA에 이찬행, 오지우, 윤소영, 유현진, 박성진 등 5명이, 우수 튜터에는 박정은, 신치용, 권승상, 박성진 등 4명이 수상했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늦은 시간에 교수님들에게 질문하는 것보다 선배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이며, 비대면 환경에서 충북대학교의 SW교육에 여러분이 큰 일익을 담당했다. 앞으로도지속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