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건명)이 충청북도 초·중등 연합 SW영재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SW영재 캠프는 코로나19로 남일초와 각리초에서 분산 진행되었으며, 충북도내 초·중등 SW영재 76명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규모 SW 캠프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 초·중등 영재지도 교사들과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하여 SW영재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SW영재 캠프는 ▲사칙연산 브레인스토밍 ▲빛으로 그리는 인공지능 ▲블루투스 스피커 ▲미래자동차 ▲스마트 자동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SW영재 캠프 프로그램은 SW영재들에게 문제 인식 단계에서 AI·SW프로그램 개발과 AI 적용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하여 AI 기반 SW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었다.

SW가치 확산 활동을 지원하는 충북대학교 SW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인공지능은 어떻게 구현되는가?'라는 주제로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건명 단장이 SW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SW영재들이 AI 분야를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제적인 접근 방법을 교육하고 제시하였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봉재 SW기초교육센터장은 "이번 SW영재 캠프를 충북대학교와 함께 기획하였던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김상욱 장학사님, 남일초등학교 안희동 선생님, 각리중학교 문현기 선생님, 각리초등학교 김한얼 선생님, 청주중학교 곽하늘 선생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SW영재 캠프를 마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연관된 학문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